맨 우측 마음생각연구소 양은미 대표

[헬스컨슈머] 지난 13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24 공유·공공저작물 및 오픈소스SW 국제 콘퍼런스에서 ‘마음생각연구소(주)‘가 ‘기업대상 공공저작물 활용사례 공모전 기업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공공저작물의 전통 유물 사진을 활용해 AR(증강현실) 스티커 콘텐츠를 선보여 창의적인 콘텐츠 개발과 시니어 교육에 대한 기여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이다.

마음생각연구소의 양은미 대표는 “이런 AR을 활용한 전통놀이를 개발하여 복지관을 중심으로 어르신들 교육에 활용하고 있다”며 “특히 전통 유물 사진은 어르신들이 옛 추억을 떠올리는 회상 활동에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 설명했다.

이어 양 대표는 “우리 마음생각연구소는 어르신 인지 활동 교육 콘텐츠와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진행하는 교육업체” 라고 밝히며, “어르신들의 옛이야기를 중심으로 콘텐츠와 활동을 개발하는 비중이 큰 만큼 지속해서 공공누리에 있는 다양한 사진과 영상 그리고 이미지 자료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양은미 대표는 올해 초 사단법인 건강소비자연대의 부총재로 위촉되어 소비자의 정신적, 심리적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며 사회적 기여를 확대해나가고 있다.